또다시 칼부림? 천안서 흉기 들고 행패 부린 60대, 경찰 테이저건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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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에서 부인의 직장에 찾아가 흉기를 들고 행패를 부린 60대 남성 A씨가 경찰의 테이저건을 맞고 체포됐습니다.

오늘 (4일) 충남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전날(3일) 오후 7시 20분쯤 천안시 동남구 영성동의 한 건물에서 A씨(65)가 흉기를 들고 행패를 부린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A씨가 자해를 시도함에 따라 테이저건으로 제압하고,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도록 한 뒤 긴급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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