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식] '노르웨이 이동외과 야전병원' 경기도 등록유산 추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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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두천시는 '노르웨이 이동외과 야전병원'(NORMASH) 1동과 '노르웨이 한국전쟁 참전 유품' 13점에 대해 경기도 등록(문화)유산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문화재위원회(등록문화재분과)는 지난달 29일 하봉암동 '노르웨이 이동외과 야전병원' 건축물 1동에 대해, 31일에는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의 '노르웨이 한국전쟁 참전 유품' 13점에 대해 현지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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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동두천시는 '노르웨이 이동외과 야전병원'(NORMASH) 1동과 '노르웨이 한국전쟁 참전 유품' 13점에 대해 경기도 등록(문화)유산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문화재위원회(등록문화재분과)는 지난달 29일 하봉암동 '노르웨이 이동외과 야전병원' 건축물 1동에 대해, 31일에는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의 '노르웨이 한국전쟁 참전 유품' 13점에 대해 현지조사를 실시했다.
'노르웨이 이동외과 야전병원'(NORMASH)은 한국전쟁 당시 UN참전군 의료지원국 중 노르웨이군 623명이 지금의 동두천시 하봉암동 일대에서 주둔하면서 국군 및 UN군, 북한·중공군(전쟁포로), 한국 민간인 등 9만여 명을 치료했던 곳이다.
이번에 지정 신청한 유산은 등록(문화)유산으로 가치가 높으며, 출처가 확실한 국내에서 보기 힘든 목조건축물 1동과 당시 참전해서 근무한 데이비드 랜비가 쓴 일기장, NORMASH에서 사용했던 수술도구 10점과 매트조우의 군복 1점, 노르웨이 참전기념비 옛 동판 1점 등이다.
◇동두천시, 전산회계 1급 자격증 교육 참여자 모집
경기 동두천시는 2023년 직업능력개발훈련 사업의 일환으로 '전산회계 1급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키로 하고 참여자를 9월 4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동두천시 일자리센터에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주민등록상 동두천시민(1964년~2004년생)으로 20명을 선착순 선발하며, 2022년~2023년 직업능력개발훈련 참여자는 제외된다.
전산회계 1급 과정은 10월 10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오후 1~4시) 관내 교육기관에서 대면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훈련에 필요한 교육비와 교재는 지원되지만 시험응시료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또한 동기부여 및 참여율 고취를 위해 교육생은 교육비의 20%를 자부담금으로 우선 납부하고, 수료 시 전액 환급받을 수 있다. 단, 천재지변이나 질병 등의 사유로 미이수한 경우에는 증명서를 제출하면 환급 가능하다.
기타 교육과정 관련 사항은 동두천시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센터팀(031-860-3122)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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