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 22일까지 스쿨존 내 음주운전 등 법위반 행위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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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이 하반기 개학철을 맞아 어린이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활동에 나선다.
우선 4일부터 22일까지 경남청 기동 단속팀을 활용해 교통량과 법규 위반 신고가 많은 도내 46개교에 대해 음주운전과 이륜차·화물차 등의 법규 위반 행위를 단속한다.
경찰은 이 외에도 어린이 보행이 많은 시간대에 교육청과 녹색 어머니회, 모범 운전자회 등 도움을 받아 안전 지도 활동 및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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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경남경찰청이 하반기 개학철을 맞아 어린이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활동에 나선다.
우선 4일부터 22일까지 경남청 기동 단속팀을 활용해 교통량과 법규 위반 신고가 많은 도내 46개교에 대해 음주운전과 이륜차·화물차 등의 법규 위반 행위를 단속한다.
지난 1차 단속(4월 17일∼5월 31일) 때는 음주운전 3건을 포함해 신호위반과 중앙선 침범 등 총 308건을 단속했다.
경찰은 40개교 143개소에 노란색 횡단보도를 설치했으며, 통행 출발점과 도착점 노면 표시도 11개교 34개소에 완료했다.
또 시설 개선이 요구되는 도내 30교에 대해 차선 도색과 방호 울타리 설치, 신호등 및 표지판 정비 등을 마쳤다.
경찰은 이 외에도 어린이 보행이 많은 시간대에 교육청과 녹색 어머니회, 모범 운전자회 등 도움을 받아 안전 지도 활동 및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l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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