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024 시책구상 보고회' 개최…사업 374건 제시

유의주 2023. 9. 4. 13: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천안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시책구상 보고회'를 열고, 민선 8기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섰다.

전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보고회를 열어 374개 시책사업을 제시하고 실현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고회에서 발언하는 박상돈 시장 [천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충남 천안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시책구상 보고회'를 열고, 민선 8기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섰다.

전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보고회를 열어 374개 시책사업을 제시하고 실현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

제시된 주요 시책은 매력적인 '쌩쌩 밤빛' 야간 관광 선도,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조성, 성성호수공원 UCC 단지 예술문화 거점 공간 육성, '천안을 걷다, 역사문화둘레길 새 단장' 등이다.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및 혁신 로드맵 수립, K-바이오 천안 디지-메디컬 혁신 실증 클러스터 구축,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스쿨존 보행 안전 시스템 구축,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비전 수립, 버스정보시스템 승차벨 서비스 구축, 천안 콜버스 확대 운영 등도 제시됐다.

시는 보고회에서 발굴된 다양한 시책에 대해 보완과 예산 반영 검토를 거쳐 공약사업 및 주요 현안 사업과 함께 내년 주요 업무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보통의 일상이 특별한 내일로 변화하기 위해선 주변에 관한 관심과 소통이 필요하다"며 "이런 작은 노력이 빛나는 미래라는 커다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발굴한 시책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yej@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