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모바일 RPG '라그나돌' 7일 출시 예고

웹젠은 그람스가 개발한 모바일 RPG '라그나돌: 사라진 야차공주(이하 라그나돌)'를 오는 7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라그나돌'은 웹젠이 퍼블리싱 하는 수집형RPG 장르의 서브컬처 게임이다. 일본에서 2021년 10월에 출시된 후 애플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던 작품으로 복수극을 주제로 선과 악이 뒤바뀐 스토리, 감각적인 애니메이션, 요괴를 원형으로 디자인된 개성 넘치는 캐릭터, 몰입감 높고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한 '스피드 체인 배틀' 시스템 등이 기존 서브컬쳐 작품들과의 차이점을 보인다.

앞서 5일간의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출시 전 다양한 혜택을 얻을 수 있는 사전 예약은 6일 오후 2시까지 진행한다. 게임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신청한 유저에게 '캐릭터 뽑기권'과 주요 게임 재화 '무료 환요석'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도 사전 예약을 신청한 회원들은 '무료 환요석' 보상을 추가로 제공한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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