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미세먼지 저감조치 정책서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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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도는 환경부 주관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인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시도별 비상저감조치 시행실적을 평가해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우수사례를 살피는 등 향후 미세먼지 대응 역량의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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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도는 환경부 주관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인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시도별 비상저감조치 시행실적을 평가해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우수사례를 살피는 등 향후 미세먼지 대응 역량의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평가위원회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비상저감조치를 실시한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비상저감조치 대응 체계·과정 및 성과, 단체장 관심도 등을 평가해 점수를 산출했다.
비상저감조치는 관련 법에 따라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이나 주요 사업장 가동시간의 단축·조정 등으로 단기간 내 미세먼지를 집중적으로 줄이는 방안을 말한다.
도는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과 상황공유 체계 개선 △단체장 관심 △발전 3사 상생발전협의회 구성·운영 등에 있어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빈준수 도 대기환경과장은 "앞으로도 미세먼지 발생 특성 등 지역에 맞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발굴·추진해 쾌적한 대기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도민분들도 미세먼지 배출 저감에 많은 관심 갖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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