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천원의 아침밥 급식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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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의 '천원의 아침밥' 급식이 4일 재개됐다.
충북대는 2023학년도 2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한 '천원의 아침밥'을 오는 12월 21일까지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는 "고물가 시대에 저렴하고 건강한 아침식사로 학생들의 2학기 시작을 응원한다"며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학업과 학교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구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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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의 ‘천원의 아침밥’ 급식이 4일 재개됐다.
충북대는 2023학년도 2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한 ‘천원의 아침밥’을 오는 12월 21일까지 제공한다고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1000원에 학생들에게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것이다. 국내 쌀 소비를 촉진하고 청년 결식률을 줄이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시작됐다. 농림축산식품부·대학·지자체가 추가 비용을 분담한다.
고창섭 총장은 이날 학생들의 든든한 하루를 위해 직접 나섰다. 오전 8시부터 김영환 충북지사,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 황종연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과 함께 학생들에게 직접 배식을 하며 건강한 하루를 응원했다.
배식 이후엔 학생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그는 “고물가 시대에 저렴하고 건강한 아침식사로 학생들의 2학기 시작을 응원한다”며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학업과 학교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구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대는 제1학생회관 1층 한빛식당에서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부터 9시30분까지 다양한 메뉴를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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