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술 국제금속 대표, 고향 무주에 장학금 1억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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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속 임영술 대표가 "고향 후배들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써달라"며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이에 황인홍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이사장은 "고향 사랑 인재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을 기반으로 양질의 장학사업을 펼쳐 우리 아이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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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국제금속 임영술 대표가 “고향 후배들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써달라”며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임영술 대표는 지난 2일 “몸은 타향에 있지만 고향 인재들의 꿈을 응원하고 또 이들이 미래 비전을 찾아 나가는 데 보탬이 되기 위해 마음을 전하게 됐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경제적으로나 환경적인 어려움 때문에 도시 아이들과 교육격차를 느끼지 않도록 장학금이 잘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황인홍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이사장은 “고향 사랑 인재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을 기반으로 양질의 장학사업을 펼쳐 우리 아이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국제금속은 지난 2008년도에 설립돼 연간 2천억 원 이상의 매출 실적을 달성한 자원순환 및 자원재생 선두기업으로 ‘1억 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수출경제에도 이바지해 온 기업이다.
임영술 대표는 무주군 무풍면이 고향으로 이날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기탁한 장학금 외에도 ‘무풍면민의 날’ 행사를 통해서도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고향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왔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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