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초 교사 49재'…포항서도 11개 학교 수업 차질

포항CBS 김대기 기자 2023. 9. 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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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이 초등학교에서 숨진 교사의 49재 일인 4일 전국 곳곳에서 추모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 포항지역 11개 학교가 수업 차질을 빚고 있다.

포항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관내 66개 학교 중 11개 학교에서 일부 교사들이 월차와 병가 등으로 출근하지 않았다.

교육청은 이들 학교에 강사 등 56명을 지원해 대체 수업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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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 종각일대에서 전국교사모임이 서이초 교사 추모 및 교권 회복 촉구 집회를 열고 아동복지법 개정과 생활지도권 보장을 촉구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서울 서이 초등학교에서 숨진 교사의 49재 일인 4일 전국 곳곳에서 추모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 포항지역 11개 학교가 수업 차질을 빚고 있다.

포항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관내 66개 학교 중 11개 학교에서 일부 교사들이 월차와 병가 등으로 출근하지 않았다.

교육청은 이들 학교에 강사 등 56명을 지원해 대체 수업을 돕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등교한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활동을 할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면서 월차를 낸 교사의 정확한 숫자 등은 파악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각 학교별로 교사들의 갑작스런 결근에 대비한 대책을 세워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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