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호 K리거 출국, 웨일스-사우디와 A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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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호에 차출돼 9월 A매치에 나설 K리거들이 출국했다.
9월 4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 국가대표 선수는 총 8명으로 울산 현대(조현우, 김영권, 정승현, 설영우, 이동경), 전북 현대(문선민, 안현범), 광주 FC(이순민) 소속으로 K리그 일정을 마친 후 영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이번 9월 A매치 기간 영국에서 2차례 친선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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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클린스만호에 차출돼 9월 A매치에 나설 K리거들이 출국했다.
9월 4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 국가대표 선수는 총 8명으로 울산 현대(조현우, 김영권, 정승현, 설영우, 이동경), 전북 현대(문선민, 안현범), 광주 FC(이순민) 소속으로 K리그 일정을 마친 후 영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앞서 이기제(수원 삼성), 김준홍(김천 상무), 김주성(FC 서울)은 3일 출국했다. 이번 9월 A매치 기간부터 코치로 보직을 바꾼 차두리 코치와 새로 선임된 이재홍 피지컬코치도 3일 출국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이번 9월 A매치 기간 영국에서 2차례 친선 경기를 치른다. 8일 영국 웨일스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웨일스를 상대한 후 13일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만난다.
유럽에서 뛰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황희찬(울버햄튼) 등 해외파는 곧바로 현지로 합류한다.
지난 3월부터 국가대표 감독직을 맡은 클린스만 감독은 아직 첫 승도 거두지 못했다. 앞서 4차례 A매치에서 2무 2패에 그쳤다.
성적 외적으로도 비판이 끊이질 않는다. 한국 상주를 약속했다는 말과 달리 해외 체류 기간이 더 길었다. 미국으로 휴가를 두 번이나 다녀왔고 이후에도 유럽과 미국을 넘나들며 국가대표팀 감독보다는 스포츠 채널 분석가, 축구계 유명 인사로서 활동이 더 많았다. 이번 A매치 기간에서 성적으로 증명하지 못한다면 비판의 수위는 더 커질 전망이다.(사진=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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