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부산 남매" 박정은 BNK 감독도 반겼다... KCC 연고지 이전→남녀 동반 우승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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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열정의 도시' 부산에 두 개의 프로농구 팀이 생겼다.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의 박정은(46) 감독도 KCC를 반겼다.
지난 3일 2023 박신자컵에서 박정은 감독은 "사실 사직체육관(BNK·KCC 홈)이 엄청 넓어서 외로웠다"며 "우리 선수들이 남자 선수들을 가까이 접할 기회이기도 하다. 전창진 감독님을 존경해 KCC 경기를 보러 전주까지 가기도 했다. 그런 인연 때문에 KCC가 부산으로 온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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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2023 박신자컵에서 박정은 감독은 "사실 사직체육관(BNK·KCC 홈)이 엄청 넓어서 외로웠다"며 "우리 선수들이 남자 선수들을 가까이 접할 기회이기도 하다. 전창진 감독님을 존경해 KCC 경기를 보러 전주까지 가기도 했다. 그런 인연 때문에 KCC가 부산으로 온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부산 남매가 됐다. 서로가 좋은 성적으로 윈윈하길 기대한다. BNK도 함께 인기를 나누며 부산 팬들의 사랑을 받아 무럭무럭 자랐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새 시즌 부산에서 남녀 프로농구 우승 팀이 나올 수 있다. KCC와 BNK가 함께 정상에 오르는 그림이다.
하지만 BNK도 여자프로농구 강팀으로 평가받는다. 2019년 창단한 이후 꾸준히 성적이 향상했다. 지난 2021~2022시즌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새 시즌에도 충분히 우승을 노려볼 만한 전력을 갖췄다. BNK는 베테랑 김한별을 중심으로 '대표팀 가드 듀오' 이소희, 안혜지 등이 있다. 골밑 자원 진안도 핵심 전력이다. 포워드 한엄지는 3점슛까지 좋아지는 등 부쩍 성장했다.
박정은 감독은 "KCC에도 많지만, BNK에도 스타 선수들이 많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청주=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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