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장 리더십·국민소통 등 돋보인 산림청, 정부혁신 부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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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올해 45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부혁신 유공 평가에서 차관급 부처 1위에 선정,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산림청은 8개 평가 항목 중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과 국민소통·참여 정책화 성과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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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올해 45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부혁신 유공 평가에서 차관급 부처 1위에 선정,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산림청은 8개 평가 항목 중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과 국민소통·참여 정책화 성과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산림재난 총괄부처로 청장이 직접 대형산불 현장을 지휘하는 등 현장 중심의 산림혁신 리더십을 제시했고, 100명의 일반 국민과 함께 산림청의 주요 전략인 '산림 르네상스 토론회'를 갖는 등 활발한 소통 행보를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2022년 국민참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산림청은 아울러, 업무 인수인계 시스템을 정착하기 위한 훈령을 제정하는 등 적극 행정을 실현하고, 신규 직원을 위한 업무지침을 제작·배포해 '2022년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 현장과 국민 간 지속적인 공감대 형성이 정책과 조직을 발전시킨다는 자세로 일하는 방식, 조직문화 혁신방안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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