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무릉도원면 도원리 80대 남성 이틀째 실종
방기준 2023. 9. 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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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무릉도원면 도원리에 사는 80대 남성 A씨가 이틀째 행방이 묘연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또 양측은 오전 10시 17분쯤 마을 앞 주천강변에서 A씨 소유로 추정되는 자전거를 발견한 뒤 구조견과 드론 등을 동원해 집중적으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천강 수중 수색까지 전개했으나 A씨를 찾지 못해 현재 주변 산으로 수색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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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무릉도원면 도원리에 사는 80대 남성 A씨가 이틀째 행방이 묘연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경찰은 4일 오전 9시 43분쯤 “어제부터 아버지가 연락이 되지 않고, 집에도 안 계신다”는 가족들의 신고를 접수하고 소방서에 공동 대응을 요청했다.
또 양측은 오전 10시 17분쯤 마을 앞 주천강변에서 A씨 소유로 추정되는 자전거를 발견한 뒤 구조견과 드론 등을 동원해 집중적으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천강 수중 수색까지 전개했으나 A씨를 찾지 못해 현재 주변 산으로 수색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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