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해남배추 정식, 한창…4782㏊ 면적 가을·겨울배추 재배

2023. 9. 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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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pressian.com)]전남 해남군 들녘마다 명품 해남배추 정식이 한창이다.

4일 군에 따르면 김장용으로 쓰이는 가을배추는 9월 초까지, 월동을 하는 겨울배추는 중순까지 정식을 마치게 된다.

해남군은 전국 최대 배추 주산지로, 지난해에는 총 4782㏊ 면적의 가을·겨울배추를 재배했다.

해남배추는 황토땅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미네랄 등 영양이 풍부하고, 단단하고 꽉차게 여문 노란 속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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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규 기자(=해남)(0419@pressian.com)]
전남 해남군 들녘마다 명품 해남배추 정식이 한창이다.

4일 군에 따르면 김장용으로 쓰이는 가을배추는 9월 초까지, 월동을 하는 겨울배추는 중순까지 정식을 마치게 된다.

해남군은 전국 최대 배추 주산지로, 지난해에는 총 4782㏊ 면적의 가을·겨울배추를 재배했다.

▲김장철 수확을 위한 해남 배추 정식이 한창이다.2023.9.4ⓒ해남군

해남배추는 황토땅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미네랄 등 영양이 풍부하고, 단단하고 꽉차게 여문 노란 속이 특징이다. 김치를 담가도 아삭하고 단맛나는 식감이 오랫동안 유지되어 김장김치에 최적화된 '명품 배추'로 통하고 있다.

해남배추 수확은 10월말부터 시작돼 12월까지 이어진다.

[박진규 기자(=해남)(0419@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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