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새만금 잼버리 전북 책임 전가·보복성 예산 삭감 멈춰야”

한주연 2023. 9. 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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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가 새만금 잼버리와 관련해 전북에 책임을 떠넘기는 정부의 행태와 보복성 예산 삭감을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읍시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2018년에 만든 새만금 잼버리 특별법을 보면, 여성가족부가 행사 준비와 운영, 사후 활용까지 역할을 하도록 명시돼 있다며 잘못의 책임이 정부에 있음을 통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잼버리 이후 새만금을 비롯한 전북의 국가 예산 감소 우려가 현실이 됐다며, 보복성 예산 삭감을 전면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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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정읍시의회가 새만금 잼버리와 관련해 전북에 책임을 떠넘기는 정부의 행태와 보복성 예산 삭감을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읍시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2018년에 만든 새만금 잼버리 특별법을 보면, 여성가족부가 행사 준비와 운영, 사후 활용까지 역할을 하도록 명시돼 있다며 잘못의 책임이 정부에 있음을 통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잼버리 이후 새만금을 비롯한 전북의 국가 예산 감소 우려가 현실이 됐다며, 보복성 예산 삭감을 전면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주연 기자 ( jyhan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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