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809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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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이 지난 7~8월 두달 동안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벌인 결과 도내에서 모두 809명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기간 도내에서 발생한 음주 교통사고는 모두 82건으로, 지난해보다 27.4% 감소했다.

사망자도 지난해 2명에서 올해 1명으로 줄었다.

경찰 관계자는 "도내 음주운전 일제단속 등 다양한 방식의 음주운전 단속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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