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증가 속 국내은행 2분기 BIS 자본비율 소폭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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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증가로 위험가중자산이 확대된 가운데 올해 2분기 국내 은행의 국제결제은행 기준 자본비율이 소폭 개선됐습니다.
BIS 기준 자본비율은 총자산 대비 자기자본의 비율로, 은행의 재무구조 건전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로 꼽힙니다.
금감원은 대출 증가로 위험가중자산이 확대됐지만 분기순이익 시현, 후순위채 발행 등으로 자본도 증가하면서 자본비율이 소폭 올랐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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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증가로 위험가중자산이 확대된 가운데 올해 2분기 국내 은행의 국제결제은행 기준 자본비율이 소폭 개선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낸 '은행지주회사 및 은행 BIS 기준 자본비율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 6월 말 국내 은행의 BIS 기준 총자본비율은 15.62%로, 지난 3월 말보다 0.01%p 올랐습니다.
BIS 기준 자본비율은 총자산 대비 자기자본의 비율로, 은행의 재무구조 건전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로 꼽힙니다.
금감원은 대출 증가로 위험가중자산이 확대됐지만 분기순이익 시현, 후순위채 발행 등으로 자본도 증가하면서 자본비율이 소폭 올랐다고 분석했습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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