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만리포해수욕장서 실종된 5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김소연 기자 2023. 9. 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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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만리포해수욕장에서 실종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4일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40분쯤 근흥면 가의도 인근 해상에서 A 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가 떠있다는 어선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지문 감식을 통해 익수자가 지난달 29일 실종된 A 씨인 것을 확인했다.

A 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8시 40분쯤 소원면 만리포해수욕장에서 가족과 함께 수영하다가 물에 빠진 뒤 실종신고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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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40분쯤 근흥면 가의도 인근 해상에서 A 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사진=연합뉴스

충남 태안 만리포해수욕장에서 실종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4일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40분쯤 근흥면 가의도 인근 해상에서 A 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가 떠있다는 어선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지문 감식을 통해 익수자가 지난달 29일 실종된 A 씨인 것을 확인했다.

A 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8시 40분쯤 소원면 만리포해수욕장에서 가족과 함께 수영하다가 물에 빠진 뒤 실종신고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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