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양천구 교사 … 학부모 제보 "참 힘들어 보였다"

최자연 기자 2023. 9. 4. 13: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양천구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 생활지도로 고충을 겪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양천구 초등교사 A씨 학급 학생의 학부모에 따르면 해당 학급에서는 학교폭력(학폭) 사안은 물론 학급 학생들이 수업 중 운동장으로 나가는 일도 있었다고 밝혔다.

서울교사노조는 "현재 고인이 학부모들부터 어떠한 민원을 들었는지 밝혀진 것은 없다"며 "그러나 몇 개의 단편적 사건만으로도 고인이 학생 교육과 학부모 민원으로 많은 고충을 겪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의가 필요한 기사입니다.

자살 또는 자해를 다룬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도 기사를 보시겠습니까?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