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훈청, 9월의 현충 시설 '낙동강승전기념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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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에 위치한 '낙동강승전기념관'이 9월의 우리지역 현충시설에 선정됐다.
4일 대구지방보훈청에 따르면 낙동강승전기념관은 6·25전쟁 당시 조국 수호의 마지막 보루였던 낙동강 방어선 전투 승전을 기념하고 참전용사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시설이다.
국가보훈부는 6·25전쟁 당시 참전용사의 공훈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3년 2월14일 낙동강승전기념관을 현충시설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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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남구에 위치한 '낙동강승전기념관'이 9월의 우리지역 현충시설에 선정됐다.
4일 대구지방보훈청에 따르면 낙동강승전기념관은 6·25전쟁 당시 조국 수호의 마지막 보루였던 낙동강 방어선 전투 승전을 기념하고 참전용사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시설이다.
1978년 착공해 1979년 6월 부지면적 1만990㎡, 연건평 2050㎡ 3층 건물 구조로 완공됐으며 젊은 세대에게 동족상잔의 참상과 전쟁의 참혹함을 가르치는 교육현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국가보훈부는 6·25전쟁 당시 참전용사의 공훈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3년 2월14일 낙동강승전기념관을 현충시설로 지정했다.
대구지방보훈청 관계자는 "기념관 내 학도의용군 6·25참전기념비를 설치해 전쟁에 참전한 이름 없는 학도의용군의 전공을 기념하고 관람객의 애국심을 함양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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