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브이]"죽음을 막으리 죽음을 막으리"… 20만 교사들의 절제된 외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이초 사망 교사의 49재인 9월 4일을 이틀 앞둔 2일 국회 앞에서는 진상 규명과 교권 회복을 촉구하는 교사들의 검은 물결로 가득 메워졌습니다.
교사들은 집회에서 학생·학부모·교육당국 책무성 강화, 통일된 민원 처리 시스템 개설 등 8가지 내용을 담은 정책요구안을 발표했습니다.
주최 측 추산 20만 명 이상의 인원이 모인 집회였지만 현장에 모인 참가자들은 서로를 격려하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질서정연하게 준법 집회를 유지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이초 사망 교사의 49재인 9월 4일을 이틀 앞둔 2일 국회 앞에서는 진상 규명과 교권 회복을 촉구하는 교사들의 검은 물결로 가득 메워졌습니다.
교사들은 집회에서 학생·학부모·교육당국 책무성 강화, 통일된 민원 처리 시스템 개설 등 8가지 내용을 담은 정책요구안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정서적 학대행위가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는 아동복지법 제17조5의 법안 개정도 요구했습니다.
주최 측 추산 20만 명 이상의 인원이 모인 집회였지만 현장에 모인 참가자들은 서로를 격려하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질서정연하게 준법 집회를 유지했습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크리에이터 김세준 intothe@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은 집에서 교권 공부"…멈춤의날 연대하는 학부모들[이슈시개]
- 도로 누웠다가 버스 깔려 숨진 20대…경찰이 내려준 주취자였다
- '불륜 발각' 이혼 당하자 내연녀 차량 파손 '화풀이'
- [인터뷰]박대령 측 "VIP 관련인데…녹취도 없이 싸움 시작했겠나?"
- 배우 백진희 윤현민 결별…7년 열애 마침표
- 교육부 "집단행동 교원 징계 원칙, 바뀌지 않아"
- 정부, '日 오염수' 해양투기 여부에 "전략적 모호성이 국익 도움"
- 청도 중앙고속도로 터널서 화물차량 추돌로 화재..11명 경상
- 대장동 업자 "김만배, 신학림 이사장 재단에 100억 출연 계획"
- 극단적 선택 용인 고교 교사…감사·경찰 조사에 시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