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전국일생활균형거점기관 협의회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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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오는 7일 오후 1시 해운대구 아르피나에서 전국일생활균형거점기관 협의회 출범식과 간담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전국일생활균형거점기관 협의회는 전국 거점기관 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일·생활균형 문화 정착과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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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시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오는 7일 오후 1시 해운대구 아르피나에서 전국일생활균형거점기관 협의회 출범식과 간담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전국일생활균형거점기관 협의회는 전국 거점기관 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일·생활균형 문화 정착과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만들어졌다.
주요 사업 내용은 ▲일·생활균형 전국 문화확산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일·생활균형 정부 추진 정책 및 사업 공동제안 ▲전국 시·도 일·생활 균형 거점기관 설치 또는 지정 및 운영인력, 예산 지원 촉구 등이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광주일가정양립지원본부 ▲대구광역시일생활균형지원센터 ▲부산광역시일생활균형지원센터 ▲울산광역시일생활균형지원센터 ▲전남일생활균형지원센터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 7개 일·생활균형 거점기관이 참여한다.
참여 기관들은 오는 7~8일 워크숍을 통해 구체적인 협의회 공동사업안과 향후 방향성을 토의하고 거점기관 별 추진성과 및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 오는 8일에는 부산지역 가족친화인증기업(관) 인센티브 기관인 영화의전당, 뮤지엄원에 방문해 모범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변상준 부산일생활균형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의회 출범을 계기로 지역 차원에서의 일생활균형문화 사업 규모를 전국적인 단위로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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