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시 지원 받고 한달 살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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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지역 우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체류형 관광을 확산하기 위한 '2023 보령 한달살이' 가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김동일 시장은 "가을 뿐만 아니라 사계절 모두가 아름다운 보령에 방문, 많은 추억을 쌓으길 바란다"라며 "이번 한달살이를 통해 보령시가 체류형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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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시장 "체류형 관광지 발돋움 기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지역 우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체류형 관광을 확산하기 위한 ‘2023 보령 한달살이’ 가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오는 20일부터 11월 20일 사이에 7일에서 30일 동안 머물면서 자유롭게 관광지·지역 문화예술·역사 문화재·지역 축제 등을 체험하고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홍보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충남지역 거주자를 제외한 만 18세 이상 1~2명으로 구성된 여행팀으로 총 25개팀을 선정한다. 선정 팀에게 숙박비 팀당 1박 최대 7만 원, 체험비 인당 1일 최대 2만 원, 여행자보험비는 인당 2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참가 과제는 여행 후기 작성, 여행 관련 콘텐츠 SNS 게재, 스토리형 블로그 작성 게재, 3분 이상 유튜브 등 동영상 콘텐츠 제작 게재 또는 쇼츠, 릴스 등 짧은 동영상 제작 게재 등이다.
오는 12일까지 보령시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보령시청 관광과에 우편 또는 이메일(min66720@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18일까지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보령시 관광과(041-930-6564)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 “가을 뿐만 아니라 사계절 모두가 아름다운 보령에 방문, 많은 추억을 쌓으길 바란다”라며 “이번 한달살이를 통해 보령시가 체류형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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