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정부의 무분별한 새만금 예산 삭감성토

유룡 2023. 9. 4. 13: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군산시의회가 정부의 무분별한 새만금 예산 삭감을 성토했습니다.

의회는 오늘(4일) 기자회견을 열고 새만금 기본계획 전면 재검토와 SOC 예산 무더기 삭감에 통탄을 금할 수 없다며 잼버리 파행의 책임을 전라북도에 떠넘기며 여론몰이로 새만금 사업 백지화를 조장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닫기
음성재생 설정
닫기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닫기

군산시의회가 정부의 무분별한 새만금 예산 삭감을 성토했습니다.


의회는 오늘(4일) 기자회견을 열고 새만금 기본계획 전면 재검토와 SOC 예산 무더기 삭감에 통탄을 금할 수 없다며 잼버리 파행의 책임을 전라북도에 떠넘기며 여론몰이로 새만금 사업 백지화를 조장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정부 부처 반영액 6,626억 원 중 무려 78%인 5,147억 원이 삭감돼 새만금항 인입철도와 환경생태용지가 전액 삭감됐고, 국제공항과 신항만도 반영률 30%를 넘기지 못했다며 예산 복원을 촉구했습니다.

Copyright © 전주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전주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