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재단, '개굴개굴 고래고래' 8~9일 서울 공연

광주CBS 조시영 기자 2023. 9. 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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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하 'ACC재단')은 ACC 어린이공연 '개굴개굴 고래고래'가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노원어린이극장에서 공연된다고 4일 밝혔다.

김선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은 "노원문화재단과의 기관 교류협력을 통해 ACC 어린이 공연을 노원어린이극장에 꾸준히 소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교류협력으로 ACC 콘텐츠 유통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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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재단 업무협약에 따른 공연콘텐츠 교류 활발
ACC재단 제공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하 'ACC재단')은 ACC 어린이공연 '개굴개굴 고래고래'가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노원어린이극장에서 공연된다고 4일 밝혔다.

ACC 아시아 스토리 어린이 콘텐츠 제작사업으로 처음 선보인 '개굴개굴 고래고래'는 베트남 전래동화 '개구리가 울면 왜 비가 내릴까?'를 바탕으로 새롭게 창작한 어린이연극이다.

이 작품은 쓰레기로 고통 받는 자연과 물에 대한 소중함을 이야기하는 환경극이다. 공연은 어린이 관객의 집중도 및 이해도를 높이기 위하여 인형, 그림자, 노래 등 다양한 요소를 활용했다. 또한 공연 시작 전 그림자 놀이 체험을 통해 공연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부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훈적인 내용을 다양한 표현기법으로 보여주는 '개굴개굴 고래고래'는 대중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2022 아시테지 겨울축제에 초청받아 공연을 선보였으며, 2021 춘천인형극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도 인정받았다.

김선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은 "노원문화재단과의 기관 교류협력을 통해 ACC 어린이 공연을 노원어린이극장에 꾸준히 소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교류협력으로 ACC 콘텐츠 유통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굴개굴 고래고래'는 오는 8일과 9일 노원어린이극장에서 진행되며, 관람료는 2만원이다. 공연은 36개월 이상 아동부터 관람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노원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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