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동생 이연희 식당 불시점검→30년만 수타 시범까지 (당나귀 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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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이 중식당을 운영 중인 동생 이연희를 급습했다.
9월 3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이연복이 동생 이연희 식당을 불시점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연복과 아들 이홍운은 휴일인 이연희의 식당을 방문했다.
이에 이연복은 "도삭면이 한국에서는 흔하지 않다"며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고, 이연희 역시 "도삭면도 장담은 못 하지만 더 연습하면 가끔은 해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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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이연복이 중식당을 운영 중인 동생 이연희를 급습했다.
9월 3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이연복이 동생 이연희 식당을 불시점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연복과 아들 이홍운은 휴일인 이연희의 식당을 방문했다. 이연복은 "방송 이후 매장에 손님이 더 많아졌다. 다시 한번 체크할 겸 앞으로 새로운 메뉴도 도전해 볼 겸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연희는 "방송 나가고 나서 어깨가 너무 무겁다. 손님한테 한 번 인사할 거 두세 번 인사한다. 이미지 좋게 하려고. 조금이라도 누를 끼칠까 봐 음식에 더 신경 쓰는데 속도는 더 느려졌다"고 토로했다.
이연희는 혼자 식당을 운영하는 탓에 주문부터 조리까지 도맡고 있었다. 지난 방송분에서는 더딘 속도로 인해 손님들이 주문 후 한참을 기다리는 모습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연희는 "다행히 손님들이 음식 늦게 나오는 거 알고 오시니까 이해해주신다"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이연복은 "손님들이 가면서 힘내라고 하더라. 다들 불쌍하게 본다"고 말해 웃음을 안다.
이연희는 휴일에도 재료 준비와 요리 연습에 힘쓰고 있었다. 그는 "브레이크타임이 없어서 재료 준비를 못 한다. 어제도 재료 준비하고 메뉴 개발하느라 새벽 2시에 퇴근했다"고 전했다.
이연희는 신메뉴 테스트를 위해 어향국수를 조리했다. 시식 전부터 플레이팅을 지적한 이연복은 "손님들은 먹기 전에 비주얼을 먼저 본다. 전혀 먹음직스럽지 않다"며 면을 먼저 접시에 옮기고 건더기를 붓는 팁을 전수했다.
어향국수에 대해 이연복은 "맛있는데 면이 아쉽다. 면이 죽처럼 됐다. 지금 아니더라도 미래를 위해 면을 발전시켜야 한다"며 수타 전문가를 초빙했다고 알렸다.
수타 전문가는 앳된 얼굴의 중학생 김현민이었다. 11살에 수타 입문했다는 김현민은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중국집을 운영하는 아버지로부터 기술을 전수 받았다고.
기계보다 가늘고 탄력 있는 수타면을 순식간에 뽑아내는 김현민의 시범에 모두가 감탄한 가운데, 이연복은 왕년의 수타 실력을 제대로 뽐냈다. 그러나 두 사람이 활약할수록 이연희의 표정은 점점 하얗게 질려가 폭소를 유발했다.
이연희는 수타면에서 아쉬운 실력을 보였지만 도삭면에서는 두각을 보였다. 김현민은 "스타면은 안 될 거 가고 도삭면이 가능성 있을 거 같다"며 이연희의 실력을 인정했다.
이에 이연복은 "도삭면이 한국에서는 흔하지 않다"며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고, 이연희 역시 "도삭면도 장담은 못 하지만 더 연습하면 가끔은 해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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