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욱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핵안보본부장, IAEA 자문위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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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KINAC)은 이영욱(사진) 핵안보본부장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핵안보 자문위원회(AdSec)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4일 밝혔다.
이영욱 본부장은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을 전공하고 KINAC의 미래전략실장, 비확산기술지원센터장 등 다양한 핵비확산‧ 핵안보 부서장을 역임하며 원자력 규제 및 핵안보 분야 전문성을 두루 갖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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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KINAC)은 이영욱(사진) 핵안보본부장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핵안보 자문위원회(AdSec)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4일 밝혔다. 임기는 9월부터 3년간이다.
AdSec은 핵안보 관련 정책 수립 및 자문활동 등을 수행하는 IAEA 사무총장 상설자문기구다. 현재 미국, 러시아 등 주요 원자력 국가를 비롯 16개국 16명의 핵안보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영욱 본부장은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을 전공하고 KINAC의 미래전략실장, 비확산기술지원센터장 등 다양한 핵비확산‧ 핵안보 부서장을 역임하며 원자력 규제 및 핵안보 분야 전문성을 두루 갖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AdSec에 한국인 자문위원이 진출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핵안보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강화함과 동시에 핵안보체제 구축 등에 있어서 우리나라 입장 반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영욱 본부장이 참석하는 AdSec의 첫 회의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위치한 IAEA 본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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