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대전 신협 강도 인터폴에 적색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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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지난달 18일 대전의 신협에서 강도 행각을 벌이고 달아난 용의자에 대해 국제형사경찰기구(ICPO,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했다.
4일 연합뉴스는 우종수 경찰 국가수사본부장이 가진 기자 간담회 현장을 보도하면서 "베트남 현지 경찰과 공조해 A 씨의 위치를 추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A 씨는 지난 18일 대전 서구 관저동의 한 신협에서 직원을 흉기 등으로 위협하고 3천 900만 원을 빼앗은 후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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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지난달 18일 대전의 신협에서 강도 행각을 벌이고 달아난 용의자에 대해 국제형사경찰기구(ICPO,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했다.
4일 연합뉴스는 우종수 경찰 국가수사본부장이 가진 기자 간담회 현장을 보도하면서 "베트남 현지 경찰과 공조해 A 씨의 위치를 추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내려진 인터폴 적색수배는 살인이나 강도, 강간 등 강력범죄를 저지른 피의자에 대한 가장 강력한 국제 수배조치로 적색 수배가 내려지면 인터폴에 가입한 전 세계 경찰 등에 수배자의 지문과 사진 등이 공유된다.
한편 A 씨는 지난 18일 대전 서구 관저동의 한 신협에서 직원을 흉기 등으로 위협하고 3천 900만 원을 빼앗은 후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냈다. 이후 범행 이틀 만에 경찰은 A 씨가 이미 베트남으로 출국한 사실을 알게 됐다.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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