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여수시, '행정 인턴 대학생 제한' 조례 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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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인턴을 대학생으로 제한하는 것은 차별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시정 권고에 따라 전남 여수시가 내년부터 지원 자격을 일반 청년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인권위는 지난 5월 청년 행정인턴 수요기관의 사업 목적이나 내용에 비춰볼 때 반드시 전문대학 이상의 학력이 요구된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지원 자격 시정을 권고했고, 여수시장이 이를 수용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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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인턴을 대학생으로 제한하는 것은 차별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시정 권고에 따라 전남 여수시가 내년부터 지원 자격을 일반 청년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인권위는 지난 5월 청년 행정인턴 수요기관의 사업 목적이나 내용에 비춰볼 때 반드시 전문대학 이상의 학력이 요구된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지원 자격 시정을 권고했고, 여수시장이 이를 수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해당 사업 근거가 된 '여수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운영조례' 폐지안이 지난 7월 여수시의회에서 의결됐고, 여수시는 내년부터 지원자격을 일반 청년으로 변경할 계획입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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