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중장년 1인 가구 100명에게 '사랑의 불고기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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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달 31일 가산동주민센터에서 가산동 복지협의체(이하 협의체) 주관으로 '사랑의 불고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가산동주민센터 2층 공유주방에 모여 불고기를 만들어 중장년 1인 가구 100명에게 전달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행사를 기획하고,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모습에 감동받았다"며,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지역의 복지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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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달 31일 가산동주민센터에서 가산동 복지협의체(이하 협의체) 주관으로 ‘사랑의 불고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불고기 나눔’행사는 주민이 모든 과정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금천구의 특화사업이다. 사업비는 지난 4월에 개최한 ‘온 동네가 함께 나누는 비빔밥의 날’ 행사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가산동주민센터 2층 공유주방에 모여 불고기를 만들어 중장년 1인 가구 100명에게 전달했다.
협의체는 중장년 1인 가구 비율이 월등히 높은 동 특성에 맞춰 ‘사회적 고립 가구와 관계 맺기’와 ‘고독사 예방’에 무게를 두고, 매년 1인 가구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유영권 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 주도적인 복지 주체의 역할을 하면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행사를 기획하고,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모습에 감동받았다”며,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지역의 복지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안유진 인턴기자 youjin1228@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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