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21년 연속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 대통령상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조폐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제49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금상 1개, 은상 1개, 동상 1개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조폐공사는 올해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현장부문에 '차세대 전자여권'을 주제로 3개 본부가 업무별 품질개선 활동을 추진해 수상했다는 점에서 뜻깊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조폐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제49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금상 1개, 은상 1개, 동상 1개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273개의 품질분임조가 출전했다.
한국조폐공사는 현장개선 분야에 3개 본부(화폐, 제지, ID)가 참가해 이 같은 실적을 거뒀다. 공사는 이로써 21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가지게 됐다.
조폐공사는 올해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현장부문에 ‘차세대 전자여권’을 주제로 3개 본부가 업무별 품질개선 활동을 추진해 수상했다는 점에서 뜻깊다.
화폐본부 ‘청송’ 분임조는 ‘현용여권 평판인쇄공정 개선으로 부적합품률 감소’ 활동으로 금상을, 제지본부 ‘한울타리’분임조는 ‘현용여권용지 제지 공정 개선으로 부적합품률 감소’로 은상을, ID본부 ‘카드세상’ 분임조는 ‘개인정보면 제조공정 개선으로 부적합품률 감소’로 동상을 각각 차지했다.
조폐공사는 2021년부터 보안성이 대폭 강화된 차세대 전자여권을 발급하기 시작했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표지부터, 용지 재질, 인쇄 방법 등 각종 위변조 방지요소가 강화되며 높은 수준의 제조 난이도가 요구됐다.
이에 화폐, 제지, ID 3개 본부의 유기적 협업과 각 본부 품질 분임조의 현장 개선활동을 통해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그동안 쌓아 온 품질 노하우로 문제 해결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코로나 이후 폭발적으로 늘어난 여권 수요에도 불구하고 최고 품질의 전자여권을 안정적으로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반장식 조폐공사 사장은 “차세대 전자여권의 완벽한 도입을 위해 공사 3개의 본부가 각자의 영역에서 품질개선 활동을 전개한 결과”라며 “완벽한 품질 추구는 국민과의 약속이자 공사의 사명인 만큼 고품질 제품을 국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혁신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pcs42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