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고속도로 청도2터널서 화물차 추돌·화재...1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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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오전 10시 20분쯤 경북 청도군 청도읍 중앙고속도로 청도2터널에서 11톤 화물차와 25톤 화물차가 추돌하면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40여 분만에 꺼졌지만, 40대 트럭 운전자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9명이 연기 흡입 증상을 호소했고, 이 가운데 7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11톤 화물차 엔진 주변에서 불이 시작된 거로 보고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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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오전 10시 20분쯤 경북 청도군 청도읍 중앙고속도로 청도2터널에서 11톤 화물차와 25톤 화물차가 추돌하면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40여 분만에 꺼졌지만, 40대 트럭 운전자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9명이 연기 흡입 증상을 호소했고, 이 가운데 7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과 한국도로공사는 부산에서 대구 방향 통행을 전면 차단하고 사고 수습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11톤 화물차 엔진 주변에서 불이 시작된 거로 보고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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