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구부산고속도로 청도2터널에서 불…9명 연기 흡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4일) 오전 10시 20분쯤 경북 청도군 청도읍 신대구부산간고속도로 대구방향 청도2터널 안을 지나던 11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25톤 대형 화물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양쪽 차량 운전자 2명이 다쳤고, 11톤 화물차 엔진에 불이 붙어 터널 안에 연기가 퍼지면서 9명이 연기를 마셨습니다.
소방당국은 약 40여 분 만에 터널 안 소화전을 활용해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4일) 오전 10시 20분쯤 경북 청도군 청도읍 신대구부산간고속도로 대구방향 청도2터널 안을 지나던 11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25톤 대형 화물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양쪽 차량 운전자 2명이 다쳤고, 11톤 화물차 엔진에 불이 붙어 터널 안에 연기가 퍼지면서 9명이 연기를 마셨습니다.
소방당국은 약 40여 분 만에 터널 안 소화전을 활용해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고속도로 CCTV 화면 캡처, 연합뉴스)
김형래 기자 mra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3년간 저소득층 도운 부산의 '라면 천사'…BTS 지민 父였다
- 윤현민-백진희, 열애 7년 만에 결별 "좋은 동료로 남기로"
- "학교폭력당한 학생들 연락해"…'당근'에 뜬 정체 뭐길래
- "이렇게 힘든 건 처음"…숨진 군산 교사 업무 스트레스 호소
- "단양군 여러분"…일본 잼버리대원 모친, 편지서 전한 말
- 20만 교사 집회 질서정연 '칼각'…현장서 경찰과 진풍경
- 등산로서 고교 교사 숨진 채 발견…"학부모 민원에 고통"
- 이승기 측 "미국 공연, 전날 난기류로 늦게 도착…교민 무시 아냐"
- 대구에서 로또 '1등 3건', 심지어 '수동'…당첨금 51억?
- [단독] '롤스로이스남' 집에서 1억 돈다발…조폭 연관성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