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구부산고속도로 청도2터널에서 불…9명 연기 흡입

김형래 기자 2023. 9. 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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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오전 10시 20분쯤 경북 청도군 청도읍 신대구부산간고속도로 대구방향 청도2터널 안을 지나던 11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25톤 대형 화물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양쪽 차량 운전자 2명이 다쳤고, 11톤 화물차 엔진에 불이 붙어 터널 안에 연기가 퍼지면서 9명이 연기를 마셨습니다.

소방당국은 약 40여 분 만에 터널 안 소화전을 활용해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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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오전 10시 20분쯤 경북 청도군 청도읍 신대구부산간고속도로 대구방향 청도2터널 안을 지나던 11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25톤 대형 화물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양쪽 차량 운전자 2명이 다쳤고, 11톤 화물차 엔진에 불이 붙어 터널 안에 연기가 퍼지면서 9명이 연기를 마셨습니다.

소방당국은 약 40여 분 만에 터널 안 소화전을 활용해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고속도로 CCTV 화면 캡처, 연합뉴스)

김형래 기자 mr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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