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수집형 RPG '라그나돌' 7일 정식 출시

웹젠(대표 김태영)은 오는 7일 '라그나돌: 사라진 야차공주(이하 라그나돌)'을 정식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라그나돌'은 일본 게임사 그람스에서 개발한 서브컬처 수집형 RPG로 요괴를 소재로 한 세계관과 캐릭터, 카드 배열 방식의 스피드 체인 배틀 전투 시스템 등 독특한 게임성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지난 2021년 10월 일본에 출시돼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국내에서는 지난 8월 베타 테스트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현지화 수준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웹젠은 오는 6일 오후 2시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라그나돌'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는 캐릭터 뽑기권, 무료 환용석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통해 신청한 이용자들에게는 무료 환요석 보상이 추가로 지급된다.

'라그나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