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상습침수지역 하수관로 정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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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가 상습 침수 지역에 대한 하수관로 정비와 복구사업을 긴급 추진키로 했다.
시는 하반기 상습침수 지역의 하수관거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호우피해복구 및 예방사업비 12억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9억원, 관로 공사 및 침수지역 해소 사업 20억원 등 총 41억원을 추경예산에 반영했다.
앞서 시는 상반기 37억원을 투입해 나운사거리 등 시내 일원의 우수관로 준설과 대형 빗물받이 설치(250개소), 하수관로 정비사업(29개소) 추진을 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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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군산시가 상습 침수 지역에 대한 하수관로 정비와 복구사업을 긴급 추진키로 했다.
시는 하반기 상습침수 지역의 하수관거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호우피해복구 및 예방사업비 12억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9억원, 관로 공사 및 침수지역 해소 사업 20억원 등 총 41억원을 추경예산에 반영했다.
이달부터 주요 교차로, 임피면 월하리 등 상습 침수구역 현장조사와 설계를 마무리하고 연말까지 40여건에 대한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상반기 37억원을 투입해 나운사거리 등 시내 일원의 우수관로 준설과 대형 빗물받이 설치(250개소), 하수관로 정비사업(29개소) 추진을 완료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반복되는 침수피해가 이번 추가 사업을 통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하수관로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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