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사진가협회-부평향토원로작가회 교류전, 내달 8일까지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 기념 정기교류전
최북미술관 1층 로비서 전시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를 기념하는 무주사진가협회와 부평향토원로작가회 정기교류전이 오는 10월 8일까지 무주 최북미술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두 지역의 교류와 무주반딧불축제 전시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무주사진가협회(회장 이윤승) 회원 20여 명의 무주관광 사진 작품 25점과 부평향토원로작가회(회장 안정자) 미술과 서예, 서각, 문인화, 사진 작품 20점이 전시된다.

이윤승 회장은 "이번 전시회에서는 반딧불이의 군무를 비롯해 덕유산 사계와 무주구천동 계곡 등 무주의 자연과 명소를 촬영한 작품들을 보실 수 있다"고 했다.

이어 "반딧불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사진을 보고 무주에 반해 또다시 오고 싶은 무주라 생각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올해로 창립 27주년을 맞은 무주사진가협회는 35명의 회원들이 활동하며 매해 정기회원전을 개최하고 있다.

한편,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는 지난 2일 막을 올렸다. 축제는 오는 10일까지 무주 등나무운동장과 반디랜드 일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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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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