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회 전국체전 역도 경기, 완도에서 열린다!

김상진 2023. 9. 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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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완도군은 4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의 역도 경기가 내달 13일부터 18일까지 완도군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전국체전 역도 경기에는 선수, 임원, 심판 등 총 58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완도군은 지난 달 30일 부서별 지원 업무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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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부서별 지원 업무 추진 상황 보고회 개최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완도군은 4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의 역도 경기가 내달 13일부터 18일까지 완도군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전국체전 역도 경기에는 선수, 임원, 심판 등 총 58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완도군은 지난 달 30일 부서별 지원 업무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전라남도 완도군이 제104회 전국체전(역도 경기)을 대비해 부서별 지원 방안은 논의하고 있다 [사진=완도군]

보고회는 부서별로 분담된 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추진 중 발생한 문제점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대처 방안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중점 점검 사항은 △대회 준비 총괄 △경기장 안내소 운영 △주차·교통 대책 △숙박업·음식점 관리 대책 △문화예술 등 부대 행사 △성화 맞이 행사 △의료·응급 지원 △감염병 관리 대책 등이다.

최광윤 체육진흥과장은 “전국체전 역도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대회 기간 중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부서별로 유기적 협력 체계를 갖춰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다음달 13일부터 목포종합경기장 등 전남도내 62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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