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삼례문화예술촌서 '전국 보부상 마켓'…9일부터 이틀간 개최

강교현 기자 2023. 9. 4. 13: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완주군은 9일부터 이틀간 '제33회 전국 보부상 마켓'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90여곳의 전국 유명 보부상 셀러들이 참여해 품질 좋은 먹거리와 의류, 생활소품, 잡화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완주군은 지난해 행사에 1만명이 찾는 등 올해 행사에도 많은 인파가 예상됨에 따라 행사장 인근 진출입로를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하고 일부 구간 차량 통행을 통제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완주군은 9일부터 이틀간 '제33회 전국 보부상 마켓'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완주군 제공)2023.9.4/뉴스1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은 9일부터 이틀간 '제33회 전국 보부상 마켓'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90여곳의 전국 유명 보부상 셀러들이 참여해 품질 좋은 먹거리와 의류, 생활소품, 잡화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을 위한 음악회와 영화 상영, 공연,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됐다.

완주군은 지난해 행사에 1만명이 찾는 등 올해 행사에도 많은 인파가 예상됨에 따라 행사장 인근 진출입로를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하고 일부 구간 차량 통행을 통제할 계획이다. 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기간 안내요원과 구급차량을 상시 배치할 예정이다.

주차는 삼례문화예술촌과 우석대학교 후문쪽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완주군 관계자는 "방문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반시설 확충과 풍요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육성해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