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코, 금덩이 이어 간까지 내놨다 “최자라면 떼어줄 수 있어” (가요광장)

하지원 2023. 9. 4.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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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듀오 개코, 최자가 의리를 과시했다.

9월 4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다이나믹듀오 최자, 개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개코는 "최자가 술을 많이 마시니까 간 정도는 떼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최자는 "개코가 집 앞에 와서 금덩이를 주더라. 무슨 일 생기면 이거 팔아서 쓰라고 했다"고 전해 훈훈함을 안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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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최자 개코 (뉴스엔DB)

[뉴스엔 하지원 기자]

다이나믹듀오 개코, 최자가 의리를 과시했다.

9월 4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다이나믹듀오 최자, 개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 청취자는 "서로 '이것'까지 해줄 수 있는 게 있냐"고 물었다.

개코는 "최자가 술을 많이 마시니까 간 정도는 떼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은지는 "너무 멋있는 말이다"며 감탄했다.

이에 최자는 "약간 느낌이 징그러운 게 둘이 같이 무대 위에 있는데 같은 간이라면"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최자는 지난 7월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최자는 "개코가 집 앞에 와서 금덩이를 주더라. 무슨 일 생기면 이거 팔아서 쓰라고 했다"고 전해 훈훈함을 안긴 바 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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