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환경청, 보령 독산마을서 ‘자연생태마을 체험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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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이 10월 12일 충남 보령 독산마을에서 '자연생태우수마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산마을'은 생태·경관보전지역 및 해양경관보호구역 내에 위치해 자연경관이 매우 우수하고, 마을주민들이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2020년에 '자연생태우수마을'로 지정됐다.
조희송 청장은 "독산마을과 보령소황사구, 독산해안 등의 자연환경이 더욱 잘 보전돼 생태관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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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이 10월 12일 충남 보령 독산마을에서 ‘자연생태우수마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일 금강청에 따르면 생태마을은 '자연환경보전법' 제42조에 따라 환경부 장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지정하고 지정기간은 3년간 유지된다.
‘독산마을’은 생태·경관보전지역 및 해양경관보호구역 내에 위치해 자연경관이 매우 우수하고, 마을주민들이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2020년에 ‘자연생태우수마을’로 지정됐다.
2006년부터 시작된 ‘자연생태우수마을’은 현재 전국 10개 마을이 지정돼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산마을을 방문해 생태‧경관보전지역인 소황사구 생태탐방로를 걸으며 독산리와 소황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체험하게 된다.
참가 희망자는 21일까지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조희송 청장은 “독산마을과 보령소황사구, 독산해안 등의 자연환경이 더욱 잘 보전돼 생태관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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