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8월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 2명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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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는 4일 오전 실국본부장회의에 앞서 8월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자연재난과 정창훈·산림휴양과 주동열 주무관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고 도정 발전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직원에게 도지사 표창과 성과급 우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해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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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태풍 인명피해 제로, 반려동물 동반구역 도입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4일 오전 실국본부장회의에 앞서 8월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자연재난과 정창훈·산림휴양과 주동열 주무관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고 도정 발전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직원에게 도지사 표창과 성과급 우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해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시행하고 있다.
정창훈 주무관은 장마기간 집중호우와 태풍 '카눈'으로 전국적인 재산피해와 인명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재난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현장 중심의 선제 대응으로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했다.
주동열 주무관은 도내 공립 자연휴양림 3개소에 반려동물 동반객실 시범 운영과 월아산 숲속의 진주 등 도심형·복합형 자연휴양림을 조성하는 등 도민 체감형 산림복지 서비스 확대에 기여했다.
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23년 균형발전사업 산림휴양녹색공간조성 평가부문에서 2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주동열 주무관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갈수록 늘어남에 따라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도내 자연휴양림을 7월부터 순차적으로 시범운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숲과 함께하는 삶, 행복한 도민’을 위한 산림휴양시설을 확충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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