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연가·병가 사용에 전북초등학교 수업공백…교육청, 82명 긴급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이초 교사 49재 날인 4일 교사들의 연가·병가 사용으로 전북에서도 수업공백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교육청(교육감 서거석)에 따르면 현재 도내 30개교에서 교사들의 연가와 병가 사용으로 학사일정에 차질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교육청도 장학사와 파견교사, 상담사, 주무관 등으로 구성된 지원팀을 학교에 긴급 파견하는 등 수업공백 최소화에 나서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서이초 교사 49재 날인 4일 교사들의 연가·병가 사용으로 전북에서도 수업공백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교육청(교육감 서거석)에 따르면 현재 도내 30개교에서 교사들의 연가와 병가 사용으로 학사일정에 차질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 A초등학교의 경우 교사 대부분이 연가를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전주 B 초등학교와 군산 C 초등학교도 정상 수업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현재 해당 학교에서는 현재 등교한 학생들을 모아 통합수업을 하거나 시청각 교육, 특강을 하는 방식으로 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전북교육청도 장학사와 파견교사, 상담사, 주무관 등으로 구성된 지원팀을 학교에 긴급 파견하는 등 수업공백 최소화에 나서고 있다. 파견된 인원은 총 82명이다.
구체적으로는 전주 14개교(34명), 군산 1개교(3명), 익산 3개교(17명), 남원 6개교(16명), 김제 2개교(6명), 완주 2개교(4명), 진안 1개교(1명), 장수 1개교(1명) 등이다.
장학사 등은 학습·생활지도 등 교육활동 전반을 지원하고, 교육 행정직원은 급식과 등·하교 안전 지도 등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돕게 된다.
한편, 고 서이초 교사 49재 추모집회가 이날 전북교육청 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추모제에는 전북지역 교사 1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94ch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