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교육감 “공교육 회복 역사 쓰는 날” 추모

이찬선 기자 2023. 9. 4.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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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의 서이초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교사의 49재인 4일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오늘은 공교육 회복의 역사를 쓰는 날"이라며 추모했다.

김교육감은 이날 주간업무회의에서 진행된 추모묵념을 통해 "오늘은 안타깝게 생을 마감하신 서이초 선생님의 49재 추모일"이라며 "교육회복을 위해 행동에 나선 우리 선생님들을 끝까지 지지하고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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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 더 이상 무력감 겪지 않도록 할 것”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근무하다가 숨진 여교사의 49재를 맞은 4일 김지철 교육감 등 교육관계자들이 묵념하고 있다.(충남교육청 제공)/뉴스1

(내포=뉴스1) 이찬선 기자 = 서울 서초구의 서이초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교사의 49재인 4일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오늘은 공교육 회복의 역사를 쓰는 날”이라며 추모했다.

김교육감은 이날 주간업무회의에서 진행된 추모묵념을 통해 “오늘은 안타깝게 생을 마감하신 서이초 선생님의 49재 추모일”이라며 “교육회복을 위해 행동에 나선 우리 선생님들을 끝까지 지지하고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생님의 희생은 치유와 희망의 밀알이 되어 상처입은 학교를 회복하고, 새로운 교실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시는 우리 선생님들이 절망과 무력감을 겪지 않도록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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