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C2023, 아시아퍼시픽컵 일본 대표 카메짱과 타쿠조10 지역컵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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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모바일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세계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3(이하 SWC2023)에서 일본 대표 선수로 카메짱(KAMECHAN)과 타쿠조10(TAKUZO10)이 선발됐다.
'서머너즈 워' 최강자를 뽑는 SWC2023은 지난 8월부터 각 지역별 예선과 선발전을 실시하고 지역컵에 출전할 대표 선수를 가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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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워' 최강자를 뽑는 SWC2023은 지난 8월부터 각 지역별 예선과 선발전을 실시하고 지역컵에 출전할 대표 선수를 가리고 있다. 이번 일본 예선은 아시아퍼시픽컵 출전권 2장이 부여된 C조 경기로, 최근 대표 발탁을 마친 한국과 기타 동아시아 지역 예선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경기다.
경기는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먼저 2일에는 '서머너즈 워' 한일 라이벌전 MVP 출신 카메짱이 우승을 차지하며 첫 번째 지역컵 진출권을 따냈다. 카메짱은 타쿠조10을 상대로 결승 1매치에서 고전했지만, 상대의 전략을 완벽히 파악하고 남은 세 매치를 연달아 가져가며 가장 먼저 일본 대표로 발탁됐다.
3일 패자조 경기에서는 전날 패한 베테랑들의 고군분투가 이어졌다. 타쿠조10은 바람 속성 헬레이디와 빛 속성 비스트라이더를 중심으로 한 특유의 덱 구성으로, 한일 라이벌전에서 주장으로 활약한 마츠(MATSU)의 공격과 방어를 무력화시키며 3 대 0으로 승리했다. 타쿠조10은 올해로 세 번째 시도 만에 아시아퍼시픽컵에 진출해 숙원을 풀었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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