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군민 관심 높은 공약사업 우선 순위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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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지역 발전을 앞당기고 군민 관심이 높은 공약을 우선순위로 정해 예산 확보 등에 집중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세수 감소 등의 여파로 중앙정부는 물론 지방자치단체들도 긴축재정이 불가피해짐에 따라 우선 2026년까지 완료할 우선순위 공약을 선정해 집중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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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지역 발전을 앞당기고 군민 관심이 높은 공약을 우선순위로 정해 예산 확보 등에 집중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세수 감소 등의 여파로 중앙정부는 물론 지방자치단체들도 긴축재정이 불가피해짐에 따라 우선 2026년까지 완료할 우선순위 공약을 선정해 집중 추진키로 했다.
우선순위 사업은 북면 목동리 일원에 추진되는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 조성 사업과 2025~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를 위한 체육시설 개·보수 및 신축, 청평면·조종면·설악면 등 생활권역별 어린이 놀이체험시설 조성 등이다.
또 생활인구 증가를 위한 군인아파트 등 명품 주거단지 1만호 건설과 권역별 청정 산업단지 기반 마련, 읍·면별 도심지 주차장 확충, 노인복지회관 건립도 추진된다.
가평군 관계자는 “우선순위를 정해 사업 추진 시기를 앞당긴 것일 뿐 나머지를 외면한다는 뜻은 아니다”라며 “우선 과제에 포함되지 않은 나머지 공약사업들도 계획대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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