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온라인]'검은사막'과 '이터널 리턴' PC방 이용시간 10%대 늘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8월 넷째 주 온라인 게임 이용시간 순위에서 '검은사막'과 '이터널 리턴'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일주일간 게임트릭스에 집계된 PC방 온라인 게임 이용시간 순위를 보면, '검은사막'은 한 계단 올라 14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 '배틀그라운드(0.7%)'와 '로스트아크(0.6%)'는 각각 전주 수준의 일 이용시간을 보였음에도 '던전앤파이터'의 하락 폭이 12.4%를 기록하면서 한 계단씩 순위가 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일주일간 게임트릭스에 집계된 PC방 온라인 게임 이용시간 순위를 보면, '검은사막'은 한 계단 올라 14위를 차지했다. 전주 대비 일 이용시간이 15.6% 증가한 효과이며 상승 폭만 보면 20종 게임 중 가장 높다.
이번 상승세는 지난 30일 적용한 업데이트와 이벤트 시작 효과로 풀이된다. 펄어비스는 대양 몬스터 '마고리아 해적 함대'를 추가했으며 PC방 투어 이벤트와 PC방 접속 이벤트를 시작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일 이용시간도 11.7% 증가함에 따라, '검은사막'의 뒤를 이어 15위로 올라섰지만, '워크래프트 3'는 1.7% 소폭 감소에 2계단 미끄러졌다.
순위 변동은 없었지만 '이터널 리턴'은 13.3% 일 이용시간이 늘었다. 이 게임은 지난 7월 20일 정식 서비스 전환 후 상승 기류를 이어오고 있다.
8월 한 달간 PC방 일 이용시간은 2만 7406시간으로 10계단 올라 전체 15위를 차지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터널 리턴'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후 7월 스팀 동시접속자가 전월 대비 5배(400%) 이상 늘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외에 '배틀그라운드(0.7%)'와 '로스트아크(0.6%)'는 각각 전주 수준의 일 이용시간을 보였음에도 '던전앤파이터'의 하락 폭이 12.4%를 기록하면서 한 계단씩 순위가 올랐다.
한편, '리그 오브 레전드'부터 '오버워치'까지 톱 6 순위 변동은 없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전주 대비 1.2% 소폭 하락했으나 점유율 40%대로 266주간 1위를 지켰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게임&게이머, 문화를 전합니다. 포모스게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