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 “‘수리남’에서 황정민과 키스신 NO” 해명(라디오쇼)

서승아 2023. 9. 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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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쥬얼리 출신 겸 배우 예원이 넷플릭스 웹드라마 '수리남'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9월 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전설의 고수' 코너로 꾸며져 예원이 출연했다.

아울러 박명수가 '황정민과 키스신은 어땠냐?'라는 청취자의 문자를 읽자 예원은 당황하며 "키스신은 촬영을 아예 안 했다. 촬영했는데 삭제됐다는 게 기정사실 됐지만, 상황적인 부분이 그렇게 보인 것 같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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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걸그룹 쥬얼리 출신 겸 배우 예원이 넷플릭스 웹드라마 ‘수리남’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9월 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전설의 고수’ 코너로 꾸며져 예원이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수리남’ 출연이 확정되고 윤종빈 감독에게 커밍아웃을 한 게 맞냐?”라고 과거 기 싸움 논란을 언급했다. 예원은 “제가 혹시 그 일이 있었던 걸 알고 계시냐고 여쭤봤다. 나중에 다 알고 있고 ‘그게 무슨 상관이냐?’ 뚜렷하게 얘기를 해주셔서 오히려 그런 말들이 힘이 많이 됐다”라고 답했다.

이어 예원은 “감독님은 제가 쥬얼리 출신인지도 모르셨다”라며 덧붙였다. 이를 들은 박명수도 “저도 별일 아니라 생각한다. 상황이 있는 거고 예전 일 꺼내는 것도 그렇고 유머러스하게 넘기는 게 좋다”라고 격려했다.

아울러 박명수가 ‘황정민과 키스신은 어땠냐?’라는 청취자의 문자를 읽자 예원은 당황하며 “키스신은 촬영을 아예 안 했다. 촬영했는데 삭제됐다는 게 기정사실 됐지만, 상황적인 부분이 그렇게 보인 것 같다”라고 해명했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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