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성 子 "친자 확인 요청 들어왔던 적 있다"…무슨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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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현성의 아들 장준우가 과거 어설픈 연기력 때문에 친자 확인 검사를 요구받았던 일화를 전했다.
지난 3일 KBS2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는 장현성, 장준우 부자가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현성이 "처음 먹은 음식이 짰다고 해서 지레 겁먹으면 안 돼"라고 조언하자, 장준우는 "아직 (구체적으로) 하고 싶은 것은 없으나 후회를 줄이려고 한다"며 이른 시일 내 꿈을 찾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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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현성의 아들 장준우가 과거 어설픈 연기력 때문에 친자 확인 검사를 요구받았던 일화를 전했다.
지난 3일 KBS2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는 장현성, 장준우 부자가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데뷔 31년 차를 맞은 장현성은 아들과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떠났다. 장준우는 "평소에도 아버지와 친하게 지낸다"며 "그래서 친구와 여행하는 느낌"이라고 했다.
장현성은 "사실 둘이서 여행 가는 건 처음이다"라며 "아들과의 여행은 많은 아빠의 로망이지 않냐? 흔하지 않은 기회인 만큼 정말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스무 살이 된 아들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장현성은 "혹시 아빠와 같은 직업을 생각해 본 적이 있냐"고 물었다.
장준우는 "학교 다닐 때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다"며 "근데 아빠를 보면서 이 직업군이 생각보다 어렵고 힘들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했다.
이어 그는 "실제로 고등학교 축제 방송제에서 연기에 도전했다"며 "선배들이 내 연기력을 보더니 (아빠와) 유전자 검사해 보라더라"고 연기에 재능이 없다고 털어놨다.
장현성이 "처음 먹은 음식이 짰다고 해서 지레 겁먹으면 안 돼"라고 조언하자, 장준우는 "아직 (구체적으로) 하고 싶은 것은 없으나 후회를 줄이려고 한다"며 이른 시일 내 꿈을 찾겠다고 다짐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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