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트트릭맨' 손흥민, '케인 없는 토트넘' 솔직 평가 "모두가 골에 굶주려 있어야"... '팀 득점'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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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트트릭맨' 손흥민(31)이 "모두가 골에 굶주려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국 '미러'는 4일(한국시간) "손흥민이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 이후 토트넘 상황에 대해 솔직한 평가를 내렸다"고 보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케인의 대체자로 손흥민을 내세웠고 손흥민은 해트트릭으로 믿음에 보답했다.
손흥민은 "지금 케인이 없는 만큼 모두가 나서야 한다. 모두가 골을 넣기 위해 큰 책임감을 갖고 득점에 굶주려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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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미러'는 4일(한국시간) "손흥민이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 이후 토트넘 상황에 대해 솔직한 평가를 내렸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손흥민은 케인의 이적과 관련해 "케인은 매우 중요한 선수다. 이 부분을 오해하지 말아달라"며 "그는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하나고 함께 일하고 싶은 선수 중 하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케인의 이적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케인은 한 시즌에 20~30골을 책임질 수 있다. 하지만 누군가 팀을 떠나야 한다면 존중해야 하고 이건 축구의 일부다"라고 말했다. 이어 "케인은 토트넘에서 엄청난 일을 해냈기 때문에 결국 구단과 선수가 서로 존중하며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케인 없이도 만족할만한 리그 초반을 보내고 있다. 3승1무(승점 10)로 선두 맨체스터 시티에 승점 2점 뒤진 리그 2위에 자리했다. 특히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공격적인 전술 아래서 모든 경기에서 2골 이상을 뽑아냈다. 팀 득점도 11골로 맨시티에 이어 2위다.
손흥민은 "지금 케인이 없는 만큼 모두가 나서야 한다. 모두가 골을 넣기 위해 큰 책임감을 갖고 득점에 굶주려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긴 시즌이 남아있다. 모두가 알다시피 힘든 여정이다. 지난 시즌과 완전히 달라졌고 우리는 인정하면서 계속 배워야 한다. 우리는 다른 수준으로 한 단계 끌어올려야 하고 이것이 바로 EPL이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제 EPL은 약 2주간 A매치 휴식기에 들어간다. 한국 국가대표 주장 손흥민은 9월 A매치 기간에 웨일스와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한다. 이후 오는 16일 셰필드와 리그 5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손흥민은 "이제 약간의 휴식이 있다. 이후 셰필드과 싸울 기회가 온다. 우리에게 큰 경기고 100% 승리할 것이다"라고 힘줘 말했다. 골 감각이 최고조에 오른 손흥민이 A매치와 다음 리그 경기에서 연속골에 성공하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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