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오해와 진실 [정책 바로보기]

2023. 9. 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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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방류한 지 열흘을 넘어섰지만 오염수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우려와 불안은 계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후쿠시마 오염수를 둘러싼 오해와 진실, 정용훈 카이스트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 연결해서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출연: 정용훈 / 카이스트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

김용민 앵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시작 이후 도쿄전력이 방류 정보를 공개하고 있지만 어떻게 방류되고 있는지, 제대로 하고 있는 건지 우려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방류 이후에 우리 바다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오염수를 희석해도 방사성 물질의 총량은 똑같은게 아닌지 궁금한 점이 많습니다.

관련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는 해저 터널을 통해서 원전에서 1km 정도 떨어진 바다에 방류됩니다.

그래서 방류 상황을 확인하기 어려운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요.

괜찮은 걸까요?

김용민 앵커>

방류된 후쿠시마 오염수가 한국 해역에 다다르기까지 4~5년이 걸린다고 들었습니다.

해수에 포함된 삼중수소 등의 방사성 물질이 인체에 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여전한데요.

관련해 마무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네, 지금까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둘러싼 오해와 진실'과 관련해서 정용훈 카이스트 교수와 자세히 짚어 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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